오피스텔 주택 수 포함 여부 확인은 세금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. 하지만 매번 세금을 내는게 아니므로 연말정산처럼 매번 하지만 항상 햇갈릴 수 있습니다. 이참에 확실하게 정리를 하고 2주택 월세 소득세 등 자세하게 알아보고 소중한 돈을 지켜야 겠습니다.
오피스텔의 주택 수 포함 여부
돈이 아주 많아서 오피스텔을 여러 채 임대 사업을 하는게 아닌 이상 오피스텔을 매매 후 정말 많은 고민이 생겼습니다. 가장 처음 고민은 오피스텔 주택 수 포함 여부 였습니다. 이유는 자칫 과세의 대상이 되어 버는 돈보다 나가는 돈이 더 커질 까바 였습니다. 보다 정확하고 확실하게 알기 위해 각자의 상황을 상담을 받는게 좋기는 합니다.
건축물대장에 적힌 “업무시설(주거형 오피스텔)”의 의미
오피스텔은 건축물대장 상 “업무시설”로 분류되어 있더라도, 실제 사용 용도에 따라 주택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. 특히 세입자가 오피스텔에서 거주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, 해당 오피스텔은 주택으로 판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.
즉, 세입자가 주거용으로 거주하고 있다면 이 오피스텔은 주택수에 포함됩니다. 하지만 세입자가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다면 주택으로 보지 않으므로 주택 수에서 제외됩니다.
확실한 확인을 위해 임대차계약서를 기준으로 세입자의 사용 용도를 체크해보세요. 만약 계약서 상 “거주 목적”으로 명시되어 있다면 주거형으로 인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.
오피스텔 포함 시, 본인의 주택 수는 2주택
오피스텔이 주택으로 간주될 경우, 이번에 매매 예정인 아파트와 함께 2주택 소유자가 됩니다. 이 경우, 주택임대소득과 관련된 세금을 신고해야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.
월세 소득세 계산 방법
월세 임대 수익은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입니다. 하지만 아래와 같은 조건을 고려해 계산하면, 세금 부담은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.
① 월세 소득 과세 기준
- 주택 임대 소득은 2채 이상 보유한 경우에 과세됩니다.
- 월세 과세 범위:
- 월세 소득 중 일정 금액(필요경비 및 공제금액)을 제외한 나머지가 과세 대상입니다.
② 과세 소득 계산
보증금 5,000만 원/월세 100만 원 기준으로 계산해보겠습니다.
- 필요경비:
- 연간 임대료(1,200만 원)의 60%를 필요경비로 공제합니다.
- 1,200만 원 × 60% = 720만 원 공제.
- 기본공제:
- 연간 400만 원의 기본공제를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.
- 과세 소득:
- 연간 임대소득(1,200만 원) – 필요경비(720만 원) – 기본공제(400만 원) = 80만 원 과세 소득.
- 세율 적용:
- 과세 소득이 1,200만 원 이하인 경우 세율은 6%.
- 80만 원 × 6% = 4만 8천 원.
결론적으로, 세금 부담은 매우 적습니다.
주택임대소득 신고 관련 팁
- 간주임대료는 발생하지 않음:
보증금이 3억 원 이하라면 간주임대료는 부과되지 않습니다. - 종합소득세 신고:
매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 임대소득을 신고해야 합니다. - 비과세 조건:
- 만약 오피스텔이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는다면, 이번에 구입하는 아파트만 소유한 것으로 간주되어 주택임대소득이 비과세될 수 있습니다.
5. 세무 전문가와의 상담 추천
오피스텔의 주택 수 포함 여부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, 세무 전문가와 상담하여 확실히 확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. 특히 세입자의 거주 목적과 계약 내용이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됩니다.
요약: 오피스텔과 월세 관련 세금 정리
- 오피스텔 주택 수 포함 여부
- 세입자가 거주용으로 사용하면 주택수에 포함.
- 사용 용도는 임대차계약서를 통해 확인.
- 월세 소득세 계산
- 월세 100만 원 기준, 연간 약 4만~5만 원의 소득세 예상.
- 필요경비와 기본공제를 통해 세금 부담은 크지 않음.
- 추가 팁
- 보증금 3억 원 이하라면 간주임대료는 부과되지 않음.
- 세무 전문가 상담을 통해 신고 여부 확실히 확인 필요.
오피스텔과 아파트를 활용한 임대 계획이 있다면 꼭 알아두면 좋은 상식을 알아봤습니다. 앞으로 나를 위해 일해줄 수 있는 자산들을 모아서 경제적 자유를 꼭 이루어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.
